옳은 것과 맞는 것_이재헌 목사

옳은 것과 맞는 것 <이재헌 목사, 새과천교회>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이들에 대한 이해의 폭 넓혀 가기를”    어느 때보다 옳음과 그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만드는 때인 것 같다. 믿음의 진리 위에 서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하는 삶을 살아가는 자들에게는 누구보다 더 옳음과 그름에 대한 기준을 가지고 살...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상념_허태성 목사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상념< 허태성 목사, 강변교회 >“한국교회는 ‘번영의 복음’의 폐해 고스란히 겪고 있어”   유난히도 여름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던 지난 7월 27일, 미국 하버드대 출신의 ‘푸른 눈의 수행자’로 불리는 조계종 승려 현각이 ‘한국불교를 떠나겠다!’는 폭탄선언을 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일이 있었다.    현각은 자신의 ...

신학이 달라져야 한국교회가 산다_강경민 목사

신학이 달라져야 한국교회가 산다< 강경민 목사, 일산은혜교회 > “말씀을 온전히 분별하여 가르치고자 했던 정신을 계승해야”  합신에 입학했을 때, 합신의 신학적 관심사는 “하나님나라”였다.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른다. 세계 역사는 하나님의 구원역사 아래 종속되어 있다는 것, 하나님의 구원역사가 펼쳐지는 곳에 하나님의 정의...

늦바람이 무섭다_김성진 목사

늦바람이 무섭다<김성진 목사, 늘소망교회> “교회는 어수룩함을 변명하지 말고 약삭빠름을 자랑하지 않아야”  오래되고 익숙한 것은 시시하게 느껴진다. 그러다 새로운 것을 접하게 되면 괜히 대단하게 생각된다. 불신자나 이교도였던 사람이 기독교를 만나고 이제야 진리를 발견했다고 회심한다. 그러나 반대로 오랫동안 교회를 다니다...

휴가의 계절에 만난 사람들_가정호 목사

휴가의 계절에 만난 사람들< 가정호 목사, 세대로교회 > “듣는 일보다 말하려는 강한 욕구를 내려놓는 것 쉽지 않아”  이번에 출장겸 순례여행을 했다. 출장이라 함은 부산 기윤실 하반기 사역을 기획하기 위한 배움의 목적이요, 순례여행이라 함은 세대로 교회 담임목회자로 목회에 대한 반성과 여호와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기 위...

담임목사 청빙에서 유의할 일_나종천 목사

담임목사 청빙에서 유의할 일<나종천 목사, 한사랑교회> “위임 투표 후 위임이 되지 못했을 때 교회나 목사에게 큰 상처가 되기도”  우리 교단의 교회를 섬겼던 1세대 목사님들이 정년이 되어 은퇴하시고 다음세대가 뒤를 이어 목회를 해 가는 교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필자가 속해있는 동서울노회도 90여 교회가운데 11교회...

‘목회연구소’를 설립하자_성주진 목사

‘목회연구소’를 설립하자< 성주진 목사, 합신 교수 > “건강한 교회 향한 소망 통해 교회 세우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오늘 우리는 사회 구조와 성격이 근본적으로 변화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사회 전반에서 다원화, 정보화, 세계화, 디지털화가 미증유의 속도로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그 속도가 더욱 빨라질...

가나안 정탐꾼들과 오늘의 삶_김용진 목사

가나안 정탐꾼들과 오늘의 삶< 김용진 목사, 도산제일교회 > “하나님께서 의미 없이 이 땅에 심어 놓은 것은 하나도 없어”  전도서에 보면 세상의 모든 일은 다 정한 때와 기한이 있다. 날 때와 죽을 때, 심을 때와 거둘 때, 울 때와 웃을 때 그리고 슬퍼할 때와 춤출 때가 있다고 한다.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참 빛을 비추어라_최현진 목사

참 빛을 비추어라< 최현진 목사, 언약교회, 남서울노회장 > “목사란 법, 관습, 풍습, 양심을 넘어서 신앙까지도 지켜나가야”  우리 사회가 심히 어두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온갖 불법이 성행하고 부패해서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 사고가 끝이지 않고 사람들의 생각이 허망하여져서 살인을 대수롭지 않게 하고 있습니다....

균형(Balance)_박용대 목사

균형(Balance)< 박용대 목사, 넘치는교회, 경기중노회장 >  마음을 움직이는 글을 만난다는 것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느낄 수 있는 소소한 즐거움 중 하나다.  언젠가 이런 글을 보았다. 남자들에겐 여자에게 알리지 않고 싶은 비밀을 한 가지 정도는 가지고 산다고 한다. 필자의 남편은 그 비밀을 지갑에 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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