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목회의 방향 모색
제13회 정암신학강좌
11월 5일 남포교회당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박형용 목사) 정암신학연구소(소장 조병수 목사)
가 주최하고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한양훈 목사)가 주관하는
정암신학강좌가 오는 11월 5일(월)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소재 남포교
회당(박영선 목사)에서 개최된다.
고 정암 박윤선 박사의 생애와 사상을 다시 한 번 깊이 되새기는 한편, 개혁
주의 신학사상의 정립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정암신학강좌는 교계에서 대두되
는 문제들을 주제삼아 교계의 의견 일치와 문제 해결의 방향 및 방법들을 제
시해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정암신학강좌는 정근두 목사(예장 고신 울산교회)와
조병수 목사(합신 교수)를 초청, ’21세기 목회와 방향’이라는 주제로 논의하
게 된다.
오후 4시에 드려지는 개회예배에 이어 정근두 목사가 ‘중소형 목회에 대한 진
단과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발표하며 이어 제2강좌에서는
조병수 교수가 ‘셀
목회와 현대 목회의 전략’이란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번 강좌에서 정근두 목사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다수를 이루고 있는 중소형
교회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지를 설명하고
조병수 목사는 최근 들어 한국교회에 논쟁이 뜨겁게 일고 있는 ‘셀(Cell)목
회 운동’에 대해 그 의미와 문제점을 진단하는 한편, 대안을 제시하는 귀중
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여 이번 세미나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