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총회 400주년 기념 책자 발간키로
기념 세미나, 대신교단과 공동으로 개최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위원장 안만길 목사)는 4월 12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제12차 회의를 소집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동위원회는 이날 ‘도르트총회 400주년 기념 책자’를 정요석 목사가 4월까지 탈고한 뒤, 영음사에서 이를 5월∼6월까지 출판하기로 했다.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는 대신교단(수호측)과 개혁주의 신앙 일치 운동의 일환으로 도르트총회400주년 기념 세미나를 공동으로 열기로 하고, 정요석 서기와 정성엽 총회 총무가 진행위원으로 대신교단(수호측)과 접촉하며 실무를 담당하기로 했다.
공동 세미나의 발표 내용을 양 교단이 기념책자로 발간하고, 이에 대한 경험에 근거하여 합신과 대신, 고신 교단이 공동으로 기념 책자를 발간하는 것도 고려하기로 했다.
이밖에 종교개혁5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의 명칭을 ‘도르트총회400주년기념사업특별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하고, 9월 총회에 이를 청원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