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하는 선교주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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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하는 선교주일 눈길

남서울은혜교회, GMP 선교사들 초청해 주일학교 등 각 부서에서 설교

오엠국제선교회와 기술과학전문인선교회도 동참.. 선교 관심 일으켜

  동서울노회 남서울은혜교회(박완철 목사)는 선교주일을 맞아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하는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남서울은혜교회는 2월 11일 선교주일을 맞이하여 주일예배 1부에서 4부까지 이재화 선교사(GMP 한국개척 선교회 대표)를 초청하여 ‘하나님을 기억하라’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또한 전교인 특강으로 일본 선교사인 이수구 선교사(일본복음선교회 대표)가 ‘선교의 실제와 현황’을 강의했다.

  이밖에도 이번 선교주일을 통해 영아부에서부터 통일 선교 위원회까지 10개 부서 모두 선교에 관한 모든 설교를 GMP 선교사들이 맡아서 선교현장에 일어나는 생동감있는 선교의 실체를 들을 수 있었다.

  선교주일을 주관한 남서울은혜교회 선교사역 총괄디렉터인 김학유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는 “파송선교사 25명, 협력선교사 84명 등 총 174명의 선교사를 지원 및 기도하고 있는 남서울은혜교회가 모든 예배를 선교단체에 맡겨서 진행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하는 선교를 교인들에게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재화 GMP 대표도 “각 교회마다 선교주일, 선교주간이 많이 있지만 이같이 교회와 선교단체가 함께 하는 선교주일 행사가 한국교회에 좋은 모델로 자리매김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2018년 남서울은혜교회 선교주일에는 한국개척선교회(GMP)는 물론 한국오엠국제선교회(OM)과 기술과학 전문인선교회(FMnC)에서 성도들에게 선교관련 자료와 선교현장에서 선교사가 직접 촬영하여 제작한 그림엽서 등을 배포하고 선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