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중앙교회 헌당..임직식 및 권사 은퇴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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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양중앙교회, 입당 7년만에 헌당 감격

장로 등 임직식 및 권사 은퇴식도

 

경북노회 화양중앙교회(황수경 목사)는 10월 21일(토) 오전 11시 화양중앙교회 예배당에서 헌당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리고 헌당과 귀한 일꾼을 세워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을 받는 교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황수경 목사의 인도로 김동년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경희 목사가 ‘나를 충성되이 여겨’(딤전 1:12-17)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헌당식은 김현국 장로의 경과 보고 및 헌건사(獻建辭), 황수경 목사의 수건사(受建辭)와 헌당기도 및 공포, 남웅기 목사의 축사로 진행됐다.

헌당식에 이어 임직 및 은퇴식은 서약, 기도 및 공포, 김성규 목사와 김형식 목사의 권면, 이동호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증경총회장 우종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화양중앙교회는 2009년 7월 14일 기공하고 2010년 5월 2일 신축 예배당에서 첫 주일예배를 드렸으며 입당한지 7년만에 헌당식을 하게 됐다.

화양중앙교회당은 지상 2층 연건평 120평으로 건축됐다.

황수경 목사는 “최근 한국의 문화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청도군의 정 중앙에 위치한 화양중앙교회가 이전의 전설적인 성도들의 믿음을 따라,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충성된 이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이 땅의 복음화에 앞장 서는 교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임직자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로 장립 : 김현국

▲집사 장립 : 차영준, 이경언

▲권사 취임 : 김명선, 김쌍조, 배차복

▲권사 은퇴 : 박두주, 김예정, 송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