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캠퍼스 이단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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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캠퍼스 이단 주의보

학복협, 신천지·IYF 등 경계 당부

 

새 학기를 맞은 캠퍼스에 이단들의 포교활동이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

캠퍼스 이단들은 신입생 설문조사와 봉사활동, 문화행사 등으로 이단 동아리에 가입하도록 유도한다. 건전한 기독교 동아리에 침투하거나 신입생 클럽에 접근하기도 하는 등 포교방식이 날로 진화하고 있다.

학복협은 새 학기에 주목해야 할 캠퍼스 이단으로 IYF와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 JMS, 통일교 등을 지목하고 이에 대한 주의 및 경계, 대처를 요청했다.

학복협은 이단 예방 및 대처방안으로 이단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교회나 기독공동체에서 매년, 매학기 이단세미나를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 성경과 교리, 신학에 대해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교회와 자신이 속한 선교단체 외에 성경공부와 집회를 참석하지 않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또 이단 전문기관(학원복음화협의회, 현대종교, 각 교단 이단분과 등)에 문의하여 적절한 대처방안을 모색하고 지역교회와 대학선교단체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이단정보 및 대처방법을 공유할 것을 권고했다.

학복협 관계자는 “캠퍼스에 있는 선교주체들은 이제까지 해 왔던 방식과 더불어 진화하고 있는 이단의 활동방식을 잘 파악하고 효과적 대응이 더욱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이단 예방을 위한 참고자료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이단+사이비 정보가이드(학원복음화협의회): 02)838-9743 ▲현대종교( ) ▲교회와 신앙( ) ▲한국기독교이단상담소(www.jesus114.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