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진 목사 신작찬송발표
한국찬송가개발원 개원식, 시집 출판 기념식도
7월 3일(주일) 군포제일교회에서는 권태진 목사 신작 찬송봉헌과 시집출판, 명예신학박사 학위취득에 감사하는 예배가 진행됐다.
권태진 목사는 평소 문단과 교계에 익히 알려진 시인으로 14권의 시집을 발표했고, 올해부터 찬송가의 작사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예배에는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의 사회로 김인기 목사(군포시기독교연합회장)의 기도, 박용대 목사(경기중노회장)의 성경봉독, 정인찬 웨신 총장의 설교, 손평업 목사(법무법인소망 대표)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에는 한국찬송가개발원의 개원식과 이사장 추대식이 있었다.
한국찬송가개발원은 21세기 한국교회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회중 찬송가를 개발하고 연구하여 하나님을 송축할 시대적 사명을 다하고자 창립되었으며 성령이 충만하고 영성 있는 음악이 한국의 모든 성도들에게 널리 전파되고 불려지는 것을 주목적으로 한다. 이날 각각 이사장에 권태진 목사, 원장에 문성모 목사가 추대되었다.
신작찬송 6곡(작사 권태진 목사, 작곡 문성모 목사)은 성신여대 성악과 오미선 교수와 군포제일교회 학생부 찬양대, 그리고 김민석 전도사가 발표했으며, 이태희 목사(성복교회 담임)와 권영해 장로(전 국방부 장관)가 축사를 전했다.
권태진 목사는 “아프리카 선교사였던 리빙스턴 선교사의 말처럼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는 말씀이 나를 굳세게 했고 하나님이 친히 굳세게 하실 것”이라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