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소 목사 청빙 허락
호산나교회 공동의회..97.1% 찬성
4월 17일 부임 예정
부산노회 호산나교회는 2월 28일(주일)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부산노회 소속 유진소 목사의 담임목사 청빙을 위한 공동의회(공동의회 의장 김두영 목사)를 열고 97.1%의 찬성으로, 유진소 목사를 청빙하는 것을 가결하는 한편, 이를 노회에 청원했다.
부산노회는 이와 관련, 3월 10일(목) 호산나교회당에서 임시노회를 열고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유진소 목사는 오는 4월 17일 주일예배에 정식 부임할 예정이며, 이에 앞서 종려주일인 3월 20일과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인 3월 21일-26일, 부활절인 3월 27일까지 호산나교회에서 특별절기를 인도할 예정이다.
유진소 목사는 연세대학교 철학과와 장로회신학대학원대학교(M.Div.)를 졸업하고 망우동 성은교회 교육 전도사 사역을 시작으로, 1992년 서울 온누리교회의 부교역자로 사역했다.
이후 1996년 미국 L.A. 두란노 서원의 원장으로 부임하면서 미국으로 오게 되었고, 그 해 7월부터 All Nations Church(L.A. 온누리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