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자녀 장학금 지원 논의
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신총회 유지재단(이사장 박영선 목사, 이하 유지재단)은 지난 11월 5일(목) 오정성화교회당(이주형 목사)에서 제105회기 정기총회를 열고 105회기 유지재단 사업의 건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사장 박영선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정기총회에서 김기홍 목사는 감사 보고를 통해 “회의록이 잘 정돈되어 있고, 농어촌교회 목회자 자녀 장학금 또한 잘 전달되었음을 확인했다”며 “장학금 지원에 있어 농어촌 교회에 대한 개념 정리와 함께 도시지역 목회자 자녀가 상대적 박탈감을 받지 않도록 대안이 필요하다”고 감사의견을 제시했다.
이사회는 전북노회에서 청원한 궁산교회(박종훈 목사) 출연 재산의 유지재단 등록 및 정관 변경의 건을 허락했다.
이사회는 장학사업과 복지사업 등 2021년도 사업의 건에 대해 논의하고, 남포교회(최태준 목사)에서 보내온 목회자 자녀 장학금에 대해서는 김기홍 목사와 농어촌부가 협력, 장학금 수혜자가 공정하게 선정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차기 이사회 일정 준비는 서기에게 맡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