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21세기교회 설립 35주년 기념예배
근속자 시상, 기념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
설교집 및 예화집 출간 기념도
경기서노회 상동21세기교회(담임 박병화 목사)가 설립 35주년을 맞았다. 지난 11월 3일(주일) 상동21세기교회는 설립 35주년을 기념, 그동안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렸다.
박병화 목사는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는 제목으로 주일 설교를 통해 35년 동안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위해 달려온 성도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교회가 선교와 지역 복음화를 위해 달려 나갈 것을 권면했다.
특히, 출석 30년 근속자 3명, 출석 20년 근속자 7명, 사역 20년 근속과, 10년 근속을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일학교에서는 교회사랑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대회를, ‘이십일세기교회’란 제시어로 전교인 7행시 대회를 통해 전교인이 하나가 되어 창립 기념 주일을 뜻깊게 보냈다.
이어 주일 오후예배에는 오동춘 장로(짚신문학회장)를 초청 7행시 시상식과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가졌으며 찬양대를 중심으로 한 기념음악회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편, 35주년을 맞이해 교회에서는 성도들과 한국교회 목회자를 섬기기 위해 담임목사의 설교집(행복한 사람들, 베다니출판사)과 예화집(설교가 깊어지는 예화, 베다니출판사)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