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주관 _총회 특수전도부, 동서울노회 – 세탁기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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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명의 하나님 자녀 탄생 
신병교육대 진중세례식 주관 
총회 특수전도부, 동서울노회 – 세탁기 기증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나종천 목사)는 동서울노회(노회장 홍승열 목사), 송
파제일교회(이유환 목사) 연합으로 지난 6월 24일 강원도 화천 사창리에 소
재한 27사단 이기자부대 신병교육대에서 군장병들에 대한 진중세례식을 주관
하고 76명을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었다. 

신병교육대 교회인 시온성교회(안영술 목사)에서 가진 예배는 안영술 목사
의 사회로 송파제일교회 김세진 목사의 기도, 최영규 피택장로의 성경봉독, 
나종천 목사의 설교, 홍승열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나종천 목사는 ‘두렵고 답답할 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입대하게 되면 
계급사회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두렵고 답답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군 복
무기간동안 하나님께서 뜻하신 거룩한 계획이 무엇인지 깨닫는 가운데 주어
진 환경속에 최선을 다해 임할 때 2년의 군복무기간은 축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세례를 받은 훈련병들을 위해 송파제일교회 특수선교위원회(위원장 최
승복 장로)에서 위문품과 세례증, 십자가 목걸이, 세례축하 케이크, 음료와 
과일 등 간식을 제공했다.

또 총회 특수전도부와 동서울노회는 세례기념으로 세탁기를 신병교육대에 기
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