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취지 걸맞는 수련회 준비하겠다.”
합신 총동문회, 기별 대표 모임 가져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동문회(조봉희 목사)는 지난 3월 8일 지구촌교회당
(조봉희 목사 시무)에서 기별대표 모임을 갖고 30주년에 걸맞는 수련회를 개
최하기로 다짐했다.
총동문회에 소속 총 31기중 28기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모임에서는 오
는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충남 예산 덕산 스파캐슬에서 개최될 예정인 ’30주
년기념 총동문회 수련회’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를 가졌다.
참석 대표들은 합신 총동문회에 소속된 각 기별대표는 물론, 목회신학원 동문
회와 각 지역 해외동문회 들이 동기들을 독려해 총동문회 30주년 기념 수련회
에 적극 참석하도록 결의했다.
특히 총동문회 임원들은 금번 총동문회 수련회가 명실상부한 30주년 기념 수
련회이니 만큼, 취지에 걸 맞는 수련회가 되도록 하기 위해 강사 선정과 수련
회 진행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수련회 기간 중 30주년을 기념하여 원로교수님들과 동문들을 초청해 기
념좌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별대표자 모임에 이어 열린 임원회에서는 총동문회 수련회를 위한 실행위원
회를 오는 5월 4일에 1차 모임을 가지기로 하는 한편, 5월 10일에 덕산에서
임원회를 가진 다음 총회 교직자 수련회에 참석하기로 결의했다.
한편, 이번 30주년 수련회 신청 1차 마감은 4월 30일까지이며 지난해 총동문
회 수련회와는 달리 회비를 정해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