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일병배 목회자 테니스 대회 열려
금배부 손덕식-이종수 목사팀 우승
남포교회 헌신적 봉사로 눈길
목회 활성화를 위한 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가 9월 21일 안성 종합운동장 실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됐다.
성남 양지 시립 테니스장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폭우가 내리
는 가운데 우천 관계로 취소하고 1주간 순연하는 문제를 검토하였으나, 빗속
을 뚫고 참석한 목회자들이 아쉬움을 토로, 급하게 안성 종합운동장 실내 테
니스장 사용을 타진, 허가를 받아 성남에 모였던 목사들 모두가 이동하여 대
회를 개최했다.
낮 12시 3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테니스대회는 목사회원 60명, 사모 10
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구력에 따라 금배부, 은배부, 동배부로 나누어 경기
가 열렸다.
각 부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금배부 △우승 : 손덕식-이종수 △준우승 : 이동희-박정수 △3위 : 이석
현-김근배, 장순애(사모)-최태준
▲은배부 △우승 : 정대원-정
동철 △준우승 : 정석중-김승권 △3위 : 안효정-이성광, 김창식-김효진
▲동배부 △우승 : 강조성-한상덕 △준우승 : 김대중-박영석 △3위 : 김용
은-홍현수, 김영수-김수환
▲특별상 : 박지홍, 허순, 신혁, 황수경, 김남국, 김항일
이번 2009 전국 목회자 테니스대회는 일병(一餠)목회연구소(소장 박영선 목
사)에서 주최 및 주관한 가운데 남포교회가 대회 상품과 기념품, 식사 등 전
액 대회를 후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남포교회 모든 교역자뿐 아니라 여전도회에서 식사 및 음식 봉사 등 성
공적인 대회를 위해 땀을 흘리며 헌신적인 도우미 역할을 감당해 참가자들로
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