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 친선사절단 파견
이선웅 부총회장, 박종언 총회총무
합신 동문 목회자 위로 시간 예정
이선웅 부총회장(남문교회)과 박종언 총회 총무(평안교회)는 5월 20일부터 5
월 22일까지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 소재 밀레니엄 빌트모아호텔에서 개최
되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김상덕 목사·이하 미주총회) 제32
회 총회에 친선 사절단으로 참석한다.
친선사절단은 총회 기간 중 내빈 인사를 할 예정이며 친선사절단과 미주 총
회 임원들은 이번 총회 기간동안 회담을 갖고 양 교단 협력 방안에 논의할
예정이다.
또 이선웅 부총회장은 총회 기간 중 5월 22일 목요일 저녁예배에서 설교를
하게 된다.
한편, 이선웅 부총회장 등 사절단은 미주총회 기간 중 미국 남가주 지역에
서 사역하고 있는 합신 출신 동문 목회자들을 방문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위
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박종언 총무는 애틀랜타와 필라델피아 뉴저지, 워싱턴 지역 등을 방문해
합신 동문들을 만나, 격려하며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부총회장은 5월 26일 귀국할 예정이며 박종언 총회 총무는 미주 합신 동
문 교회 등을 돌아본 뒤 6월 10일 귀국할 예정이다.
본 합신교단과 미주총회는 매년 양 교단 총회시 친선사절단을 구성, 총회를
방문해 내빈인사와 축사를 하는 등 양 교단간 우의를 돈독히 해오고 있는 가
운데 지난 97년 총회에서는 양 교단이 친선 교류 협약을 맺고 △양 교단 친
선 사절 강화 △강단 교류 △연합집회 협력 △해외 선교부 협력 △2세 교육
을 위한 상호 방문 주선 등 5개 항목을 추진키로 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