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귀히 여김 받을 직분자 다짐 – 송파제일교회 임직 및 은퇴예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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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히 여김 받을 직분자 다짐 
송파제일교회 임직 및 은퇴예배 거행

동서울노회 송파제일교회(이유환 목사)에서는 1월 20일 송파제일교회 본당에
서 장로, 집사, 권사 임직 및 은퇴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이유환 목사의 사회로 임현우 목사의 기도, 동서울노회장 홍승
열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홍승열 목사는 “존귀히 여김을 받을 직분자들이 많아진다면 우리 사회에 큰 
소망이 있다”고 전제한 뒤 “오늘 임직받는 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존귀
히 여김을 받는다면 송파제일교회 뿐 아니라 노회, 한국교회에 큰 소망과 빛
이 될 것”이라면서 “모든 성도들은 약점을 보기 전에 장점을 볼 수 있는 눈
을 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는 가운데 이루어 놓은 일 보다는 앞으로 할 일
을 내다보며 기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안수기도, 악수례, 공포, 임운택 목사(성심교회 원
로)와 한철형 목사의 권면 순으로 진행되었고 은퇴식은 이유환 목사의 은퇴
자 소개와,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의 은퇴자를 위한 기도, 박해연 
장로의 광고, 증경총회장 강성일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임직식에서 강기원, 고의경, 나상덕, 엄한수, 옥광명, 이성균, 이성로, 이용
호, 정용득, 최계목 씨 등 총 10명이 장로에 장립됐다.

또 남상호 씨 등 4명이 안수집사에 취임, 김동인 씨 등 13명이 집사에 장
립, 백태선 씨 등 3명이 권사에 취임, 곽기주 씨 등 26명이 권사에 임직하
는 등 총 56명이 임직했다. 

한편, 은퇴식에서는 신성언 장로, 윤수현 장로, 정환영 장로, 김 무 안수집
사가 은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