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 위상 높이는 데 최선 다짐 – 동서울노회 장로연합회 기도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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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 위상 높이는 데 최선 다짐
동서울노회 장로연합회 기도회 개최
남서울은혜교회 장로 대거 참석 자리 빛내 

동서울노회 장로연합회(회장 강정근 장로)에서는 6월 2일 오후 7시 화평교회
당(안만수 목사)에서 기도회 및 친교모임을 갖고 장로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
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기도회는 동연합회 소속 장로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회 장로연합회 
활성화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또한 총회의 발전과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위해, 노회 발전과 지교회 부
흥, 사역자들을 위해, 노회 소속 장로회원들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했다. 
기도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서는 회장 강정근 장로(은평교회)의 사회로 부
회장 조인성 장로(강변교회)의 대표기도, 증경회장 박진우 장로(화평교회·
본사 사장)의 말씀 선포, 동서울노회장 강성일 목사(세영교회)의 권면 및 축
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진우 장로는 “신앙의 선배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목숨을 바쳤
다”면서 “모이는데 힘쓰며, 함께 기도하고 서로 격려하는 가운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일들을 믿음과 결심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는 회원들이 되기
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도회에 이어진 친교모임에서 정공일 장로(남서울은혜교회)와 정재선 장로
(남포교회)의 간증을 들은 후 장로로서 맡은 직분과 사명에 최선을 다할 것
을 다짐했다. 

정재선 장로는 “현재 한국교회는 성장주의에서 내실을 다지는 시기”라며 “장
로 회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자신이 섬기는 교회 뿐 아니라 노회와 총회, 교
계 등 여러 기관에 협력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님 일에 충성하자”고 강
조했다. 

한편 이번 모임에서는 남서울은혜교회 쌩프스 남성중창단의 특송을 비롯해 
남서울은혜교회 장로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전국장로연합회
(오동춘 장로) 임원들도 참석,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