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탐라교회 설립 1주년 예배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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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복음 증거 위해서는 예수님의 사랑이 요구돼
제주탐라교회 설립 1주년 예배드려

충청노회 제주탐라교회(유익순 목사)는 지난 7월 3일 오전 10시 30분 동교회
당에서 설립 1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설립 1주년 기념예배는 동교회 교우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보살
펴 주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예배는 유익순 목사의 인도로 박뮨옥 장로(한라산교회)의 기도, 신명균 목사
(궁평제일교회)의 설교, 신호인 목사(본향교회)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명균 목사는 ‘잃은양을 찾아서'(요 4:3∼9)란 제하의 설교에서 “사마리아
와 같은 제주에서 복음이 증거되는 것은 강한 의지를 가지고 사마리아를 찾으
신 예수님의 사랑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탐라교회는 제주 북군에 위치한 유일한 합신교단 교회로 설립 1년만에
장년 14명, 청년 6명, 주일학교 학생 60여명이 출석할 정도로 부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