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
새생명운동본부, 교정공무원 6인 영예 수상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이사장 엄기호 목사)에서는 12월 18일(화)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김마리아홀에서 제18회 전국 모범교정공무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소자들의 교정 교화에 힘쓰는 교정공무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25년동안 장기 근속하면서 다양한 기독교 대외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 차량 봉사와 장애인과 함께 하는 주변 청소 활동 및 요양시설 어르신 도우미 활동과 교정 교화에 적극 힘쓴 박진호 교위(서울구치소)를 비롯해 문상학 교감(안양교도소), 김종일 교위(대구구치소), 김상일 교위(경북직업훈련교도소), 강병훈 교위(충주구치소), 김훈동 교위(해남교도소) 등 6명이 영예의 모범교정공무원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상임이사 새생명운동본부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의 인사를 시작으로 이사 김영수 목사(인천명성교회)의 사회, 이사 장성현 목사(은행교회)의 기도, 김종인 장로의 성경봉독, 영진교회 팬플릇팀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규갑 목사(영진교회 원로)가 ‘질투하시는 하나님’(아 8:6-7)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예배는 최강주 법무부 교정본부장의 축사, 이사장 엄기호 목사(성령교회)의 인사말, 이사 장순직 목사(드림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상식은 이사 전남호 목사(우리즐거운교회)의 사회로, 이희수 목사(군자대현교회)의 심사보고, 엄기호 이사장의 시상으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사단법인 새생명운동본부는, 전국 교정 시설에 수감 중인 수용자들을 대상으로 정기 집회를 비롯해 의료선교 및 부흥성회, 수용자 자녀들 심장병 수술지원, 생활비 지원과 아울러 그들의 교정교회를 위해 헌신하는 교정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재소자들에게 신앙을 갖게 함으로서 재범을 방지하고 새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가운데 믿음 안에서 자활의 길을 준비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