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식 목사 입원
공사중인 도로에서 넘어져
신경 마비돼 장기간 입원 요해
증경총회장 박영식 목사(송탄제일교회 원로)가 지난 5월 25일 공사중인 도로에서 발을 잘못 디뎌 언덕을 구르는 사고로 신경을 크게 다쳐 현재 동수원병원 중환자실에 입원중에 있다.
박영식 목사는 한동안 의식을 찾지 못해 가족과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으나 현재 의식을 되찾은 상태이다.
박영식 목사는 현재 척추 4번, 5번 신경이 많이 부어있고 자율신경이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이다.
병원측에서는 척추 신경의 부기가 빠져야 수술이나 치료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면서 현재 부기를 빼주는 약을 투여했더니 신장이 나빠지고 있어 약 투여를 중지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20여일정도 경과를 지켜 본 후에 치료를 결정한다면서 현재 손을 못 쓰고 있는 형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