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사랑의 음악회 개최 – 강변교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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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동포를 돕기위한 강변교회 제6회 사랑의 음악회 개최
불우 46가정에 격려금도 전달

강변교회(김명혁 목사)에서는 12월 19일 오후 7시 동교회당에서 사랑교회(김중석 목사), 아름다운교회(김기홍 목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탈북동포를 위한 ‘사랑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불우한 이웃과 조그만 사랑을 나누며 위로와 격려를 나누기 위해 열린 이번 음악회는 테너 박치원, 국악 임영이 씨 등이 출연해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으며 강변교회와 사랑교회, 아름다운교회 성가대, 바이올린, 소프라노 공연이 이어져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남구청이 후원하는 44가정과 도곡동 주민 2가정, 탈북동포 10가정에게 격려금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혁 목사는 “사랑의 계절 12월에 강남지역 주민들과 탈북동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따뜻한 손길을 펴는 음악회를 준비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함께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권문용 강남구청장은 “강변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중하고 따뜻한 모임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희망과 격려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랑의 음악회는 강변교회가 11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2년전부터 매년 2회씩, 이번에 6회째로 열린 행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