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달수 선교사 파송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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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렘과의 영적 전쟁 승리위해 최선
최달수 선교사 인터뷰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제게 ‘하늘의 비전’을 주시고 지금까지 저를 인도하시며 준비시켜 오셨습니다. 저는 이제 선교헌신 20년만에, 그리고 21세기에 파송되는 선교사로서 어쩌면 ‘저무는 밭의 마지막 영적 추수지’ 같은 전세계 13억의 모슬렘권의 한 모퉁이를 맡아 선교지의 영적 필요와 적합한 사역
들을 파악하여 총체적인 선교사역을 최선을 다해 하려고 합니다. 선교지에서의 삶과 사역에서 영적전쟁이 만만치 않겠지만 저희는 총회 선교부와 파송교회들과 여러 동역교회들과 동역자들의 기도와 함께 이 일을 해 나가겠습니다.
오는 5월 30일 사역지인 인도네시아로 출국하는 최달수 선교사는 강원도 강릉에서 출생, 강원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합신 13회로 졸업했다. 80년 세계복음화대성회를 계기로 선교사로 헌신하게 된 최 선교사는 이를 위해 한국대학생선교회(C.C.C)에서 활동하면서 제자훈련을 배우고 한국선교사센타와 마게도니아세계선교회에서 간사로 일하는 등 19년동안 선교사로서 필요한 준비를 갖추어 왔다.
최달수 선교사는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에 거주하는 미전도종족들에게 올바르고 총체적인 방법으로 선교하여 모든 사람들이 복음을 듣고 믿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하고 그들 중 믿는 자들을 얻어 일정한 크기의 행정단위마다 토착화된 교회들을 개척하고 현지 지도자들을 육성하여 교회들을 이양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최달수 선교사는 “저희의 남은 생애가 ‘잃어버린 우리 형제 이스마엘’ 인도네시아의 영혼들이 구원받고 주님의 교회들이 세워지며 성장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일에 값지게 쓰여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고 사역 포부를 밝히고 선교지에 잘 정착해 기후와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동역 교회들에게 기도의 부탁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