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탁노인 초청 위로잔치
아가페 봉사단 식사 대접, 무료진료 활동 펼쳐
지역사회에 무료진료와 자원봉사 활동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는 아가페 봉사단(지도목사 임영문, 단장 정영균)에서는 6월 19일 평화교회(임영문 목사)에서 무의탁 노인 위로회를 가졌다. 아가페 봉사단은 부산지역 전포동 일대에 거주하고 있는 무의탁 노인 50여 명을 초청, 평화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대접하고 재롱잔치 등 위로회를 갖는 한편,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그리스도의 정신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을 최우선적으로 보살피고 지역과 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복지 사회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아가페 봉사단은 매월 셋째주 토요일 평화교회에서 무료진료 활동과 매월 1회 노인정 방문 봉사활동 및 무의탁 노인 초청잔치를 펼치고 있다. 또 지난 4월 12일부터 평화교회 교육관에 초, 중, 고, 대학, 청년을 위한 무료 공부방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주 주일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 이, 미용 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