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만나 선교사 초청 특강 가져
총회 남북위, 접경지역 방문 보고도.. 8월에 평화통일 구국기도회 개최키로
총회 남북교회협력위원회(위원장 안두익 목사)는 4월 19일 하남 성민교회당(손용근 목사)에서 회의를 소집하고 접경지역 방문 보고, 평화통일을 위한 구국기도회, 후원 선교사 사역 보고 등 안건을 처리했다.
남북위는 이날 아시아 골든 트라이앵글 접경지역 방문 보고를 받았다.
이영래 남북위 서기는 이날 접경지역 방문 보고를 통해 탈북자 등 북한 선교에 대한 정보와 새로운 협력 사역자 개발, 사역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담당자를 위로하고 격려했다고 전했다.
동위원회는 평화통일을 위한 구국 기도회를 오는 8월에 개최키로 하고 이를 심훈진 목사에게 맡겨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골든 트라이앵글에서 사역 중인 신만나 선교사 허입 건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한편, 회의에 앞서 특강 시간을 갖고 신만나 선교사(합신 5회)를 초청해 북한 소식과 간증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신만나 선교사는 “현재 ▲탈북자 구출 사역 ▲탈북자 미션홈 양육 사역(예수제자훈련원) 및 북한 지하교회 지도자 양육 사역 ▲제3국에서 인권 유린과 성적 학대를 받고 있는 자매들을 위한 해외 방문(평강공주)사역 등을 펼치고 있다”며 “중국과 제3국에서 유리방황하고 있는 수만 명의 탈북자들의 구원을 위해 한국교회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