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
6월 12일과 13일 예수비전교회당에서
교리와 부흥(대표 도지원 목사)에서는 성경의 교리에 충실한 교회의 부흥을 꿈꾸는 목회자와 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오는 6월 12일(월) 오전부터 6월 13일(화) 밤 9시까지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예수비전교회당(도지원 목사)에서 진행되는 ‘2017 교리와 부흥 컨퍼런스’는 박재은 박사(총신대 신대원), 박영돈 교수(고신대 신대원), 도지원 목사(예수비전교회), 김용주 목사(분당두레교회), 이서용 목사(예수비전교회), 박삼열 목사(송월교회) 등이 강사로 나서 주제 강의를 펼친다. 또한 김진수 교수(합신)와 이병일 목사(예수비전교회) 등이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종교개혁 500주년, 복음의 재발견과 영적 부흥’이란 주제로 총 9차례에 걸쳐 주제 강의와 특강이 진행된다.
일정은 6월 12일(월) 오전 10시 등록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제1차 주제 강의 도지원 목사의 ‘복음의 재발견과 영적 부흥’, 제2차 주제 강의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제3차 주제 강의 박재은 박사의 ‘칭의, 균형 있게 이해하기’, 제4차 주제 강의 박영돈 교수의 ‘종교개혁과 칭의론 논쟁’이 이어진다.
6월 13일(화) 오전에는 특강 김진수 교수의 ‘설교자를 위한 성경 주해’, 제5차 주제 강의 김용주 박사의 ‘마틴 루터와복음의 재발견’, 오후 특강 이병일 목사의 ‘복음 설교의 깊이를 더하기’가 이어지며 제6차 주제 강의 이서용 목사의 ‘다른 복음은 없나니’, 제7차 주제 강의 박삼열 목사의 ‘종교개혁 정신과 나의 목회’란 강의로 모든 순서를 마친다. 이밖에 서적 전시회 등 특별 순서도 준비된다.
도지원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는 올해 마틴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에게 일어났던 복음의 재발견과 영적 부흥을 살펴보는 일은 매우 의미있다”며 “그 이유는 오늘날도 교회가 필요한 한 가지는 바로 복음의 재발견과 영적 부흥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도 이 시대에 바울과 종교개혁가들처럼 복음에 대한 확신과 기쁨과 자랑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그것이 종교개혁의 정신을 오늘에 되살리는 일”이라며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교회의 심장을 뛰게 할 복음의 현장에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을 초대한다”고 초청의 말을 전했다.
참가비는 3만 원(신학생은 2만 원)이며 참가 및 문의는 ‘교리와부흥’ 홈페이지 http://jesusvision.org/ 또는 예수비전교회(02-2678-55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