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광교회, 설립 34주년 및 리모델링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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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웃이 되는 교회로

염광교회, 설립 34주년 및 리모델링 감사예배

 

중서울노회 염광교회(안만길 목사)는 10월 4일 오후 2시 30분 염광교회 본당에서 설립 34주년 및 리모델링 감사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헌신과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중서울노회 노회원과 염광교회 성도 등 400여명이 함께 드린 예배는 안만길 목사의 사회로 김원명 목사(벧엘교회)의 기도, 조석균 목사(정경교회)의 성경봉독, 중서울노회장 서종식 목사(살렘교회)의 설교로 이어졌다.

서종식 목사는 “건축보다 힘들다는 리모델링을 은혜가운데 마친 염광교회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입당을 통해 시간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기도하는 성도들이 되길 바란다”면서 “살아 계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하나님 제일주의로, 대표적인 모델교회가 되길 축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축하와 감사의 시간은 리모델링 위원장 김재곤 장로의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부총회장 최칠용 목사(시은교회)와 안두익 목사(동성교회), 최채운 목사(서대문성지교회)의 축사,김용주 목사의 격려사, 임봉선 목사의 광고, 증경노회장 서 호 목사(천응교회 원로)의 축도로 진행됐다.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꾸며진 염광교회는 엘리베이터 설치 등 최신식으로 꾸며져 성도들이 현재보다 더욱 자유롭고 쾌적한 환경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올해로 설립 34주년을 맞이한 염광교회는 1981년 은평교회에서 분립, 불광동에서 첫 예배를 드렸다.

이후 1983년 현 위치인 녹번동 8-7번지에 새교회당 신축 부지 450평을 매입하고, 1985년 10월 입당예배를 드렸다. 이어 1997년에는 교육관을 개관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2001년 안만길 목사가 부임하면서, 염광교회는 하나님 중심과 성경중심의 목회를 통하여 영혼구원에 힘쓰고 복음 전파와 세계선교를 하는 것을 목회의 구심점으로 삼아, 설교를 통해 바른 신학에 기초한 성경말씀을 가르쳐 성도들이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진리를 붙들고 견고히 나아갈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안만길 목사는 “지난 3월에 리모델링 건축을 위한 기공예배를 드린 지 7개월만에 완공하고 감사와 감격 속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게 됨을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재곤 리모델링 위원장을 비롯해 모든 위원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아울러 직접 공사를 맡아 수고하여 주신 모든 공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리다”고 밝혔다.

안만길 목사는 “아름다운 예배당을 허락하여 주신 하나님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기도로, 물질로 헌신하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