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중앙교회, 류우진 목사 위임식
경북노회 화양중앙교회는 11월 11일(토) 오후 2시 화양중앙교회당에서 류우진 담임목사 위임 예배를 드렸다.
경북노회 교역자와 장로, 화양중앙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위임국장 김치성 목사(시찰장, 대구영안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박창규 장로(성본교회)의 기도, 소프라노 박예은 지휘자(대구영안교회)의 특송에 이어 노회장 김석홍 목사(화원중앙교회)가 ‘복음의 말씀과 큰 기쁨’(행 8: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목사 위임식은 서약, 기도와 공포에 이어, 증경노회장 김동년 목사(반야월제일교회)의 권면, 윤성진 목사(부산영락교회)의 축사, 류우진 목사의 답사, 증경노회장 이용세 목사(율하소망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식은 김현국 장로(화양중앙교회)의 꽃다발 및 선물 증정, 황병기 목사(경북노회 교역자 회장)의 담임목사 위임패 증정, 김현국 장로의 광고로 모든 예식을 마쳤다.
류우진 목사는 “오늘 선배 목사님들의 설교와 권면, 축사를 통해, 말씀과 기도에 전념하고, 예수 그리스도와 복음을 전하는 것이 내가 교회를 위해 할 일임을 깨닫게 하셨다”면서, “이곳 청도 읍성에 주의 백성이 많음을 믿으며 예수 그리스도를 바르게 전하여 열심히 살겠다”고 밝혔다.
류우진 목사는 합신(37회)을 졸업하고 드림호산나교회 강도사와 부목사, 부산영락교회 부목사로 사역하던 중 화양중앙교회의 청빙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