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의 샘 13] 내 신앙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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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신앙 지키기

1959년 9월 27일 미국의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소련의 수상 후르시초프를 초청했다.
그런데 그 다음 날이 주일날이었다.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소련수상에게 전화를 해서
“오늘은 주일인데 함께 교회가지 않겠느냐”고 초청했다.
그러자 불신자인 소련 수상은 거절했다.
그러자 아이젠하워는 “미안합니다 그러면 한 시간 반만 기다려 주십시요”
하고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리고 왔다.
예배를 마치고 돌아와서 후르시초프에게 물었다.
“제가 예배를 드리는 동안 무엇을 생각하셨습니까?”
그랬더니 후르시초프는 “먼 길을 찾아온 손님을 혼자 두고
예배를 드린다고 했는데 도대체 그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기에
예배가 그렇게 중요한가” 하고 생각했다는 것이다.
내 신앙을 지키며 하나님을 높이고 예수님을 전한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어려운 일도 아니다.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