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뉴스-합신문학상 수상작 선정 및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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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문학상 수상작 선정 및 발표
6개 부분 대상과 우수상 가작 등

합신총회 40주년을 기념하여 기독교개혁신보사가 주관한 합신문학상 수상자들이 선정되었다. 지난 5월 8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목회자부 35명, 장년부 25명, 사모부 11명, 아동부 9명, 청년부 8명, 청소년부 7명 등 총 95명의 209편 작품이 접수되어 예상을 넘는 성황을 이루었다.
수상작으로 목회자부에 한 돌(HIS선교사) 씨의 논픽션 ‘상봉과 이별’이 대상에 선정되는 등 6개 부분 대상과 우수상 2편 가작 2편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장 김윤환 박사는 “논픽션 소설 형식의 작품들을 비롯해 아름다운 음률과 깊이 있는 은유를 보여 준 시들과 아동, 청소년, 청년들의 순수하고 진지한 글들, 그리고 목회자 및 사모님들의 사역 에세이와 평신도들의 신앙 여정을 담은 진솔한 수필들과 수준 있는 독후감, 문화 비평적 글들까지 대하며 기독교문학만의 특별한 감동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합신문학상을 제정한 합신 교단과 기독교개혁신보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 이 축제가 이후로도 지속되어 한국교회에 좋은 문학적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합신문학상 시상식은 8월 23일(월)에 있을 예정이다.(수상자 발표와 심사평은 별도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