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동성교회 임직 및 은퇴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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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및 권사 29명 일꾼 세워…은퇴식도 

중서울노회 동성교회(안두익 목사)는 11월 8일(주일) 오전 11시 30분 동성교회 본당에서 집사 임직 및 권사 취임 등 임직감사예배를 거행했다.
이와 함께 집사 및 권사 은퇴식을 가졌다. 중서울노회 교역자, 동성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이날 예배는 당회장 안두익 목사의 인도로 나치우 장로의 기도, 시온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정창균 목사가 ‘체휼’(히 4:14-16)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임직식은 서약과 기도, 악수례, 공포, 임직패 증정으로 진행됐으며 은퇴식은 은퇴자 소개, 공포, 감사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축하와 권면에서는 김현우 형제와 오현아 자매의 특송, 아세아연합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권오윤 목사의 권면, 당회서기 김종훈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안두익 담임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안두익 목사는 “동성교회가 ‘섬김과 나눔’이라는 목회 철학으로 90여 곳 국내외 선교 후원 사역과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랑의 쌀 나눔 사역,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실로암 실버대학 운영 등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면서 “오늘 임직 받는 분들과 은퇴하는 분들이 변함없이 충성하고 동성교회가 이 땅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복된 교회가 되도록, 많은 기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임직 및 은퇴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집사 임직 : 김명진, 박시헌, 송창식
▲권사 취임 : 김미자, 김선희, 김순미, 유순덕, 유순화, 이인숙, 정미숙
▲명예 권사 : 김순애, 김진숙, 김현자, 김희순, 노봉녀, 단경옥, 박금례, 박상남, 박영숙, 박진숙, 백계순, 안순애, 윤숙자, 이재순, 이행단, 임말자, 최봉선, 최분님, 한명순
▲집사 은퇴 : 송선영, 안욱선
▲권사 은퇴 : 송경순, 오연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