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되길
총회 임원, 증경총회장단 초청 연석회의
문수석 총회장과 박병화 목사부총회장, 박병선 총회 서기 등 총회 임원은 9월 15일(화) 오전 11시 서울 종로 한 식당에서 총회 증경총회장단 모임인 경친회(회장 김정태 목사, 총무 박범룡 목사) 회원들을 초청,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총회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문수석 총회장은 “제105회 총회를 앞두고 증경총회장들의 고견을 듣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제한 뒤 “총회 전까지 창원 벧엘교회가 영상회의를 위한 시스템이 완벽하게 갖추고, 총회 당일 벧엘교회를 비롯해 노회별로 전국 19개 지역에서 모여 실시간 화상회의로 진행된다”면서 “사상 처음으로 열리는 실시간 화상회의 진행이 어려움이 없도록 여러 차례 시뮬레이션을 거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증경총회장들은 “총대들간 쌍방향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렵겠지만 헌법과 총회 규칙을 바르게 잘 지켜, 조화와 질서가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총회,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총회 및 노회, 모든 교회들이 될 수 있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