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특수전도부, 할렐루야 축구단 방문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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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를 통해 복음 전하는 할렐루야 축구단

총회 특수전도부 방문.. 이영무 목사 등 위로

 

총회 특수전도부(부장 이상업 목사)는 6월 9일 한국최초의 프로축구단이며 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할렐루야 축구 선교단을 방문,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이상업 부장과 김남웅 서기, 강종원 회계 등 특수전도부원들은 이날 하남시 덕풍동 할렐루야 축구단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사역에 헌신하고 있는 이영무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 특수전도부원들은 이날 할렐루야 선교축구단 관계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무 목사는 “2017년부터 국내리그에 참여하지 않고 독립구단으로 전환, 축구선수 제자훈련 사역과 해외축구선교를 하고 있다”면서 “특히 축구선수 제자훈련을 통해 전문적인 축구선수로 재기를 돕고 건강한 크리스천으로 성장시키며 은퇴 후 스포츠 현장에서 스포츠 선교사, 코치, 스포츠 행정가, 스포츠 경영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하나님 나라를 만들어 가는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프리카와 북중미, 그리고 태국 등 현지 프로팀과의 친선경기를 개최, 현지 수만명의 어린이들을 축구장으로 초청하고 축구경기를 즐기며 그리고 현지교회와 연합하여 운동장과 관중석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전도를 하는 스포츠 이벤트 연합 사역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밖에 “전국기독대안학교 축구대회와 지역교회 축구캠프를 개최,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축구를 통해서 연합과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축구교실에 관심이 있는 교회나 선교사님들을 대상으로 유소년 코칭 세미나를 개최하여 사역현장에서 스포츠 선교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업 목사는 “신체적, 정서적, 영적으로 선수들을 훈련시켜 전문적인 축구선수 뿐만 아니라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시키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구단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