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S, 일본지부 선교사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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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교 연합 및 활성화 방안 모색

PMS, 일본지부 선교사 수련회 개최

 

총회 합신세계선교회(이사장 장상래 목사, 회장 강인석 목사, 이하 PMS)는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일본 동경 근교 닛코 오리브노사토 기도원에서 ‘PMS 일본지부 선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번 선교사 수련회는 합신을 졸업했거나, 합신교단에 소속된 일본 선교사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개방하였기 때문에, 총 14가정의 일본 선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큰 은혜를 나누었다.

PMS 소속인 박성주, 김용민, 곽한상, 이주상, 임태교, 황영천, 양윤중 선교사 등 7가정 외에도, PMS에는 소속되어 있지 않지만 합신교단에 속해 있는 염성준, 민수식, 오태곤, 박수민 선교사 등 4가정, 그리고 합신을 졸업한 재일교포 홍풍화 목사 가정, 일본인 목사 사카모토효부, 고토시게미 등 총 14가정에 안식년 중인 이수구 선교사 남현숙 선교사까지 참석해 합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교제, 격려, 힘을 얻는 은혜의 자리가 되었다.

한국에서는 PMS 일본지역 후원이사장인 박병식 목사(송파제일교회 원로목사), 부이사장인 장덕만 목사(동암교회)가 말씀 강사로 참석해 일본 선교사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었다. 또한 이강우 목사(좋은나무교회)와 때마침 총회 사회복지부 서기 고형근 목사(큰사랑교회)가 4년전 일본대지진때 지원했던 일본 현지교회 복구 헌당예배에 초청된 길에 수련회에도 함께 하였다.

이번 수련회를 위해서 송파제일교회, 동암교회, 은평교회, 시흥평안교회, 호산나교회, 좋은나무교회 등에서 후원을 하였다.

한편, 수련회를 마치면서, PMS 일본지부(지부장 박성주 선교사)의 결정으로, 민수식, 염성준, 오태곤, 박수민 선교사 등 4가정을 PMS 일본지부 협력회원으로 허입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지부의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수련회에 참석한 선교사들은 “오랜만에 합신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제하고 말씀 듣고, 일본선교를 위한 지혜를 나눠서 아주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모임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