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교회, 김종명 목사 위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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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안하여 든든히 서 가는 교회 되기를

한양교회, 김종명 목사 위임식 거행

 

북서울노회 한양교회에서는 10월 27일 (주일) 오후 2시 30분 한양교회 본당에서 김종명 담임목사 위임 감사예배를 거행했다.

북서울노회 교역자와 장로, 한양교회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서기 김영은 목사의 인도로 남부시찰장 김석수 목사의 기도, 임마누엘 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노회장 전상일 목사가 ‘예수 잘 믿는 교회’(딤후 1:1-6)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위임국장 전상일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위임식은 서약과 기도, 공포, 위임패 증정에 이어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노회장 전광규 목사의 축사 및 권면, 김종명 목사의 답사, 권사회에서 화환 및 선물 증정, 오 석 장로의 인사 및 광고, 유병의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종명 목사는 답사를 통해 “태국에서 23년간 선교사역을 하다 지난 2년 동안 목회사역을 통해 목회는 선교와 또 다른 차원의 사역임을 절실히 느낀다.”고 말하고 “지난 30년 동안 한양교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은혜를 갚을 길이라 생각되어 위임 청빙에 응하였다.”면서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기까지 최선을 다해 목양일념 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종명 목사는 전북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하고 말레이시아 침례신학교 선교학 박사를 취득했다.

김 목사는 1989년 한양교회 교육 전도사로 부임, 강도사와 교육목사를 거쳐 1995년 한양교회 파송선교사로 태국에 파송되어 23년동안 대학생 사역과 3개의 교회 개척, 청소년 제자훈련, 신학 교수 사역 등을 펼쳐 오다 2017년 한양교회 담임목사로 청빙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