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안내
박완철 목사의 갈라디아서 강해 전3권 완결판
<1. 다른 복음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1-3장)
<2. 아들의 영을 보내사>(갈라디아서 4-5장)
<3. 새로 지음을 받았으니>(갈라디아서 6장)
<박완철 지음 | 크리스챤서적 | 2019년 5월 | 272쪽 | 값 11,000원>
남서울 은혜교회를 섬기며 합신 설교학 겸임 교수로도 사역하는 박완철 목사의 갈라디아서 강해가 완간되었다. 이는 은혜와 행위와의 관계에 대한 바울의 탁월한 통찰을 보여 주는 책이다. 1권은 율법과 복음, 하나님의 의와 사람의 의를 비교하며 하나님의 은혜의 구원을 소개한다. 2권은 복음의 목표는 그리스도의 형상임을 천명하였고 3권은 신자와 교회 공동체에 대한 적용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박 목사는 “신자는 바울의 말처럼 세상에 대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채로 우뚝 서야 합한다.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하나님에 의해 새로 지으심을 받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새롭게 지으심을 받은 새 자아는 새 목표를 갖게 됐기에 신자는 더 이상 육체를 위해 심는 자가 아니라 성령을 위해 심는 자로 살아간다는 것이다. 저자는 합신을 거쳐 런던 콘힐(Cornhill) 강해설교학교에서 강해설교를 배웠고 런던 신학교에서 개혁주의 설교의 원리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