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교회 입당감사예배
미금역에 예배처소 마련
동서울노회 친구들교회(김만형 목사)는 최근 예배처소를 새롭게 마련하고 7월 14일(주일) 오후 4시 친구들교회 새예배당에서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렸다.
이날 예배는 김만형 목사의 인도로 동서울노회장 임현우 목사의 기도, 마라나타 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증경총회장 박삼열 목사가 ‘희망이 되는 교회’(살후 1:10)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입당감사예배는 건축위원장 최승훈 장로의 건축 경과 보고, 총회장 홍동필 목사와 합신 총장 정창균 목사의 축사, 이병구 회장에게 감사패 증정, 에듀넥스트 교육개발원 제자들과 김추성 교수의 특송, 황종혁 장로의 광고, 박삼열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미금역 부근으로 이전한 친구들교회는 연면적 180평 규모로 예배당과 교육관, 사무실 및 친교실 등으로 꾸며졌다.
2003년 분당 서현동에서 창립예배를 드린 친구들교회는 2018년 2월 새로운 예배당 마련을 위해 건축위원회를 조직했으며 올 3월 경기도 성남시 성남대로 170 한국프라자 6층 장소를 매입하고 이날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김만형 목사는 “친구들교회가 생명력있는 교회로 계속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시대적 소명을 다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