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식 그림 – 꽃그림자
햇빛편지
그 사랑
철없을 적 그 사랑
웃음으로 받았더니
그 진실 알고 나니
나는 눈물이 나네
잎잎이 흔들리듯
떨리는 몸 이내 살아나고
책상 위에도
밥상 위에도
거리에서도
꽃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네
내 마음에
그 사랑
철들어도 더욱 밑 모를
바람에 밀물져 오는
사랑이여
나는 새로이 눈물이 나네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
배명식 그림 – 꽃그림자
햇빛편지
그 사랑
철없을 적 그 사랑
웃음으로 받았더니
그 진실 알고 나니
나는 눈물이 나네
잎잎이 흔들리듯
떨리는 몸 이내 살아나고
책상 위에도
밥상 위에도
거리에서도
꽃처럼
꽃향기처럼
피어나네
내 마음에
그 사랑
철들어도 더욱 밑 모를
바람에 밀물져 오는
사랑이여
나는 새로이 눈물이 나네
박부민 국장 nasaret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