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교회 등 11개 교회 수상  기윤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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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향교회 등 11개 교회 수상 
기윤실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 공동대표 강영안 김동호 김일수) 사회복지위원
회(위원장 오세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교회상’ 이 지난 2일 
서울 국제제자훈련원에서 열렸다.

금년으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는 일산 세광교회(황해국 목사)를 
비롯해 △구세군여주교회(남세광 사관) △율곡교회(여태권 목사) △장항 성
일교회(황형식 목사) △본향교회(이재철 목사) △북일교회(김익신 목사) △
안산 제일감리교회(정명기 목사) △일산 세광교회(황해국 목사) △평안교회
(고치환 목사) △예수사랑교회(이강평 목사) △평창 동산교회(음훈정 전도
사) 등이 수상했다.

농어촌부문, 중소도시 부문, 대도시 부문, 특수 사역 부문 등으로 나누어 선
정한 10개 교회에는 각각 후원금 1백만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한편 지난 2003년 처음 시상을 시작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상’의 목
적은 영혼
구원과 하나님께 대한 예배 뿐만 아니라 교회시설과 재정, 인적 자
원을 활용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중요한 계명을 실천하는 데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