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는 ‘다빈치코드 매거진 프로젝트’
허구성을 알리고 복음전도의 기회로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 박성민·CCC)가 영화 ‘다빈치코드’ 허구성을 알리고
복음전도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인 ‘다빈치코드 매거진 프로젝트’를 전개한
다.
CCC는 지난 22일 “국제 CCC는 매거진 프로젝트를 통해 ‘다빈치코드’의 상영
을 복음 전도의 기회로 활용하려 한다” 면서 “현재 해당 자료의 번역 및 재
구성 작업이 끝났으며, 조만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의 협조를 얻어 무료
로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CCC가 준비중인 자료집은 총 16쪽 분량으로, 영화와 소설로 소개된 ‘다
빈치코드’의 내용을 성경이 말하는 진리와 비교하고, 고고학적 역사학적 통
계학적인 분석과 전문가들의 고증을 통해 오류를 바로잡는 내용으로 구성됐
다.
한 관계자는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다빈치코드’를 본 이들에게 그리스도
와 성경의 진리를 알리는 작업이 중요하다. 매거
진 프로젝트를 학원에 국한
하지 않고 지역교회와 연대해 복음전도의 접촉점으로 활용해 나갈 것”이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