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굶주린 이웃과 사랑나눔
기아대책, ‘사랑의 111운동’ 발대식 가져
기아대책(회장 정정섭 장로)은 지난 10일 대전새중앙교회에서 전 국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2006 사랑의 111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전국 12개 지역본부 간사들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지역교회와의 협력 전략, 창의적으로 접근한 섬김과 나눔
의 예배 등 구체적 전략을 논의했다.
기아대책은 3개월간 계속되는 집중 캠페인 기간인 오는 6월 11일까지, 기아
대책 이사로 참여하고 있는 전국 800여개 교회와 12개 지역본부를 중심으로
섬김과 나눔의 예배, 자선콘서트, 자선바자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예정
이다.
또 지구촌 굶주린 이웃의 실상을 알리며 사랑의 111운동을 확산하고 새로운
후원자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한편 사랑의 111운동은 전 국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구촌
굶주린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해 1사
람이 1개월마다 1구좌(천
원 이상)를 후원하자는 내용이다.
지난 한 해, 사랑의111운동으로 새로운 후원자 3만 3000명이 기아대책의 ‘떡
과 복음’ 사역에 동참하게 됐다.
올해는 5만 명의 신규 후원자 증모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