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페루 국가조찬기도회 창립
국가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월터 장로 선출
(사)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회장 정근모 장로)는 지난 6일 오전 11시 페루
국회의사당에서 한·페루 국가조찬기도회 창립기념강연 및 위촉식을 개최했
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고문에 김만우 목사와 박맹춘 목사(리마 한인교회), 자문
에 김병호 목사, 방도호 선교사를 선임했다. 또 회장에 페루의 유일한 개신
교 국회의원인 월터(Walter Alejos) 장로를 선출했다.
월터 신인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페루 국가조찬기도회 창립을 통해 페
루 국가지도자들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여 양국의 선교 사
역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장헌일 사무총장은 특별강연을 통해 한·페루 국가조찬기도회 창립 취
지를 설명했다. 장 사무총장은 “한국과 페루 경제협력 및 양국 우호증진을
위해 신앙 안에서 하나 되어 중남미 선교의 전진기지로써 하나님 나라 확장
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창립식
에는 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장헌일 장로와 염재용 목사, 칠
레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종길 목사, 칠레 한인회장 장홍근 장로가 참여했
다.
또 페루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선교사와 많은 페루 현지인·동포들을 포함,
200여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감동과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