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선교사 위한
선교한국 2000대회 8월 7일 개막
잠실체육관에서 6,500명 참가 예상
선교한국 2000대회가 오는 8월 7일부터 11일까지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
최된다.
미래의 선교사들에게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열리는 선교한국은 대회를 통
해 미래 선교가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예측하고 그것을 준비시킬 예정이
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예수 역사의 주 그 영광을 열방 중에’로 새롭게 시
작되는 새로운 천년의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께서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열방
가운데 선포하는 일에 우리 자신들을 드리자는 목적으로 준비된다.
본 대회의 주제와 방향은 오전 중에 진행되는 질 브리스코여사의 요한복
음 성경강해와 4회에 걸친 주제강의에서 구체적으로 드러난다. 질 브리스코
(Jil Brisco)여사는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성경 강해자로, 선교한국 96대회
의 성경강해자였던 스트워드 브리스코 목사의 부인이기도 하다. 말씀이신
예수님(요1:1-14), 제자
삼는 자로서의 예수님의 모습(요한1:35-50), 전도
자로서의 예수님(요4;4-47),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예수님(요5:1-16) 등이
다. 이렇게 다양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성경 가운데 살펴봄으로서 예수
께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인류의 유일한 구세주이심을 확인하게 된다.
이밖에 특강 강사로는 송인규 교수(복음의 유일성), 하워드 스나이더 박
사(세계화와 선교), 패트릭 라이 선교사(창조적 선교), 한철호 선교사(21세
기를 위한 헌신) 등이 주제 강연을 펼치며 홍성건 목사, 이승장 목사, 이재
환 선교사,김철수 선교사, 오영호 선교사가 저녁 집회를 인도한다. 그 외에
도 국내외 200여명의 강사와 선교사들이 각종 강의와 상담을 맡게 된다.
200여개의 선교관련 주제 선택식 강의 등과 함께, 경배와 찬양, 기도합주
회, 선교 현장의 외침, 선교 현장 이야기, 선교단체 박람회, 선교도서 전시
회 등도 마련된다.
7월 28일 현재 3,600여명이 등록을 마친 상태이며 8월부터는 선교한국 조
직위원회에서 접수받지 않고 행사 당일 잠실체육관에서 접수받는다.
자세한 문의는 선교한국 조직위원회(02-563-2468) 또는 홈페이지
http://missionkorea.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