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5천명 지구촌 사람들에 복음 전해
한국 C.C.C. 1천 5백명 단기 선교 활동
방학을 이용, 전 세계의 50만명에게 복음을 전해 온 한국대학생선교회
(C.C.C. 대표 김준곤 목사)는 올해도 해외 단기 선교를 통해 약 2만 5천명
의 지구촌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지난 90년 한국교회 학생운동 사상 처음으로 3000명의 단기 선교사 파송
을 시작으로 매년 2천여명의 대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해외 단기 선교는
올해 부터는 모든 준비와 진행이 각 지구별로 이양된 가운데, 지난 7월 10
일 청주지구의 동아시아 비전 트립을 시작으로 전국 C.C.C.학생 1,500명이
일본, 터키, 우즈베키스탄, 대만, 러시아 등 6개국 30개 도시에서 선교활동
을 벌였다.
이들은 동아시아 캠퍼스를 다니며 태권도, 부채춤 등 한국문화를 통한 문
화 알리기 등의 활동을 벌이는 한편, 현지 교회와 함께 전도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료선교부인 아가페는 러시아의 한국 C.C.C.팀과 함께 불라디보스
톡 현지인들에게 무
료 진료 및 봉사 전도활동을 펼쳤다.
한국C.C.C.는 전 세계의 복음 볼모지에 한 손에는 사랑을, 한 손에는 복
음을 들고 선교를 실천할 10만 자비량 선교사 파송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단
기 선교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