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권 목사 소천
7월 21일 충청노회장으로 발인
충청노회 신영권 목사(전원교회 은퇴)가 7월 19일 오후 8시 20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향년 76세.
7월 21일 청주병원에서 엄숙히 거행된 발인예배는 충청노회장으로 진행돼 구
본형 목사의 사회로 목대균 목사의 기도, 충청노회장 권학도 목사의 말씀에
이어 최진호 목사가 축도 했다.
이어 유가족과 교우, 선후배 목회자들의 애도속에 장지인 충북 괴산군 청암
면 선영 가족묘지 양지 바른 곳에 안장됐다.
신영권 목사는 1931년 12월 25일 출생해 81년 웨신을 졸업하고 25년동안 금신교회(현 전원교회), 문방교회, 효은교회를 개척하는 등 복음이 필요한 곳
을 찾아 교회를 세우는 등 한결같이 목회에만 전념해 왔다.
91년 중부노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신영권 목사는 2003년 5월 전원교회를
은퇴한 뒤 효은교회(박한주 목사)에서 방광암으로 투병생활을 해왔다.
유족으로는 손종인 사모와 장남 신윤철 집사, 차남 신은철 강도사 등 2남
3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