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미주 합신 동문회 개최
회장에 정봉채 목사 선출
제4회째로 모인 미주합신 동문수련회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동
안, 리치몬드 소재 기독교수양관에서 60여명의 동문과 가족들이 모인 가운
데 성료되었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에 있는 합신 총동문회장 안만길 목사를 비롯해
김종군 목사 등 총동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미주합신 동문들을 격려하고
주 안에서 하나됨을 확인하는 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첫째날 저녁 개회예배에서부터 마치는 폐회예배까지 모교에서 배운 바른 신
학, 바른 교회, 바른 생활의 3대 개혁이념을 다시금 확인하는 귀한 은혜의
시간이 있었으며, 각 세미나 강사 목사님을 통해서도 목회 일선의 귀한 경험
을 함께 나누며 감사와 기쁨을 맛보았다.
마지막날 열린 동문회 총회에서는 새로운 임원선출이 있었다.
회장에 정봉채 목사(라스베가스 벧엘교회, 3회) 부회장에 심호섭 목사(애틀
란타 성약교회, 5회) 총무에 이성우 목사(LA C.C.C. 6회) 서기에 명종남 목
사(사우스패서디나 한길교회, 6회)가 각각 임명되었다.
임원회에서는 내년 수련회 개최 장소와 내용에 대한 폭 넓은 의견 교환이 있
었으며, 한국에 있는 동문과 캐나다에 있는 동문들과의 교제에 대해서도 관
심을 표명하였다.
한편 미주동문은 물론 세계 전역에 흩어져 사역하고 있는 동문들과의 보다
활발한 교제를 위해서 자체 홈페이지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