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문화 새롭게 할 공동체 다짐 – 은평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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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문화 새롭게 할 공동체 다짐 
은평교회 입당감사예배 드려 

동서울노회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는 최근 교회당을 완공하고 6월 28일 
오전 10시 30분 동교회당에서 입당감사예배를 드렸다. 

총회장 박범룡 목사를 비롯해 총회 및 노회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
원 등 축하객, 은평교회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입당감사 예배는 장
상래 목사의 사회로, 동서울노회장 박발영 목사의 기도, 전국장로연합회 회
장 최종설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박범룡 총회장이 ‘예수를 보여주는 교
회, 천국을 보여주는 교회’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어, 건축위원장 강정근 장로의 건축경과 보고, 오덕교 합신총장의 축사, 
글로리아중창단의 축가, 마할랄렐 찬양단의 몸찬양, 채인철 준비위원장의 광
고, 증경총회장 양세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장상래 목사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입당예배를 드리게 되어 하나님
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여러분의 기도와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한
국교회와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
력했다. 

이번에 새로 건축된 교회당은 대지 600여평에 지하 4층, 지상 9층, 연건평 
3,800여평으로 지어졌다. 총 공사비는 대지 구입 포함, 200억원이 투입됐다.

강정근 건축위원장은 “지난 2003년 1월 교회당 건축 부지 구입하면서 시작
된 교회당 건축은 2004년 6월 기공예배를 드리며 첫 공사가 시작된 이래 2년
여에 걸쳐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으로 모든 공사가 아름답게 마무리됐
다”면서 “온전히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아울러 건축을 위해 성도들의 눈
물어린 기도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완공에 맞추어 7월 3일부터 6일까지 최경호 목사(천광성결교회) 초
청,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자’란 주제로 감사 축복성회를 개최한다. 

이날 입당예배를 계기로 은평교회는 21세기적 목회 철학을 가지고 성숙한 평
신도 양육과 아울러 서울 강동의 미래뿐만 아니라 통일한국과 아시아 및 세
계선교에 크게 기여하면서 기독교 문화를 새롭게 할 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첫걸음을 내딛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