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참사 인니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총회 모금 활동 펼치기로
전국교회에 구제 헌금과 특별기도 요청
인도네시아 자바섬 지역 대지진으로 5136명의 사상자와 20만명이 생계터전
을 잃고 큰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국교회가 한마음이 돼 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전국 교회에서는 연이은 지구촌의 재난에 피해를 당한 이웃을 위해 특별기도
와 함께 구제헌금 모금 운동을 벌여 실의에 빠진 피해 주민들이 다시 일어
설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부산노회 호산나교회(최홍준 목사)에서는 긴급 구호 헌금 2천만원을 총회를
통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박종순 목사)에 전달했다.
총회 사회부(부장 박성호 목사) 지진으로 인해 재해를 입은 곳에 대한 긴급
구호에 나서기로 하고 피해주민을 위한 구제 모금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
기로 결정했다.
박성호 사회부장은 “재난구호사업에 자원해서 참여하는 교회들을 위해 모금
계좌를 열어놓고 총회적으로 구호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면서 “총회 사회부
는 지교회의 구호 헌금을 목적에 합당하게 집행하고 있으며 모든 구호 사업
에 한국교회의 이름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난당한 이웃들을 사랑으로 돕고자 하는 교회는 총회 사회부 계좌 국민은
행 008-01-0563-676(예금주 : 예장합신)으로 송금하면 된다.
총회 사회부는 입금시 교회 담임목사 성함을 명기하고, 입금후 총회 사회부
(02-708-4458)로 확인 연락해 줄 것을 요청했다.
문의처 : 합신 총회 사무실(서울 종로구 연지동 136-5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601∼2호, 02-708-4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