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을 행복하고 복받는 도시로!
안산 영광교회, 안산시민공로상 가져
어르신 초청잔치, 사랑의 쌀 나눔, 영광 장학금 수여식도
경기중노회 영광교회(정덕훈 목사)는 4월 28일 영광교회 글로리아 홀에서 제9회 안산시민공로상 시상식을 거행했다. 이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눔,어르신 초청잔치,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각계 각층 내․외빈과 약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소방공무원 부문 이학위 소방위(안산소방서 소방행정과) 등 행정, 경찰, 교원, 시민부문 등 5개 부문 수상자들에게 각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격려금과 상패 그리고 꽃다발 등이 증정됐다.
한편, 이날 안산지역 노인정 어르신들 약 500여명과 불우이웃 가정을 초청하여 초청 잔치와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 등 다채로운 섬김의 행사들을 가졌다.
또한 안산시 지역 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안산 신도시에 소재하는 영광교회는 보다 행복하고 축복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1회 안산시민 공로상을 제정, 안산지역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분들을 선정해 표창 및 격려하고 있다.
또 제2회 행사부터 지역 어르신 초청잔치를 준비, 지역의 어르신과 안산시를 섬기는 행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특히 2008년 4월 어린이를 유괴와 납치 등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우리나라 최초로 아동범죄예방순찰대 차량 2대를 준비하여 매일 안산시 지역을 순찰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의 섬김이로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발달장애 아동에서부터 사회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 학습 장애를 겪고 있는 아동 및 청소년 성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정신 건강과 전인적 성장을 돕는 ‘영광 아동 청소년 코칭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덕훈 목사는 “영광교회는 앞으로도 안산지역 공동체를 섬기며 소외받고 고통받는 이들을 섬기는 사회복지에 힘을 다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 발전에도 힘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며 “계속해서 지역 사회를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하며 수고하는 이들을 찾아 격려하고,건강한 교회, 지역 사회를 섬기는 교회, 그리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교회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