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신 도서관 10만 장서 확보 – 최다 신학 장서 보유, 신학전문도서관 입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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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신 도서관 10만 장서 확보
최다 신학 장서 보유, 신학전문도서관 입지 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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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성주진 총장·이하 합신) 도서관이 10만 장서 시대를 열었다. 

 

이는 2001년 5만 장서를 달성한 이후 10년 만에 이루어 낸 값진 열매이다. 

 

1980년 개교와 함께 시작된 합신 도서관은 그동안 ‘한 책 한 콘텐츠 기증운동’과 병행하여 ’10만 장서 캠페인’의 지속적인 전개와 도서 구입 예산의 꾸준한 확대를 통해 양질의 신학 도서와 자료를 확충해 왔다. 

 

 2003년 준공된 현재의 변화산기념도서관은 국내 대학원대학교 도서관 가운데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으며, 이번에 장서수가 10만권을 넘게 되면서 최다 신학 장서를 보유한 신학전문도서관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게 되었다. 

 

 도서관장인 송인규 교수는 “그동안 10만 장서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흔쾌히 도서를 보내주신 기증자와 후원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성주진 합신총장은 “앞으로 도서뿐 아니라 전자자료 등 다양한 양질의 신학 컨텐츠를 확충하여 시대의 흐름을 선도하는 명실상부한 신학전문도서관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한편, 합신 도서관에서는 10만 장서 달성을 기념하고 그동안의 협력과 지원에 감사하는 의미에서 다채로운 도서관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는 11월 11일(금) 개교기념일을 앞두고 두 주간 열린다. 

 

행사 기간 중 도서판매전, 북카페 운영, 정보사냥대회, 도서관 사진공모전 및 도서전시전 등이 개최되며 도서기증 감사패 증정도 있을 예정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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