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교단에 영적인 원동력 되길” – 경친회 총회, 회장에 엄원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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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와 교단에 영적인 원동력 되길”

경친회 총회, 회장에 엄원규 목사 

은평교회 헌신에 진한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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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경총회장단 모임인 경친회(회장 엄원규 목사)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동안 제주에서 제5회 경친회 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24명의 증경총회장 중 양세록 목사를 비롯한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집된 총회에서 임원을 전원 유임시켰다.

 

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 : 엄원규 목사 ▲부회장 : 박병식 목사 ▲총무 : 김정식 목사 ▲서기 : 정판주 목사 ▲회계 : 문상득 목사

 

 

유임된 엄원규 목사는 “경친회가 한국교회와 교단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며 영적인 원동력이 되길 소망한다”며 “교회 지도자들로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들이 될 수 있도록 자신을 철저히 지키고 세속에 물들지 않도록 경건에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친회 총회는 아름다운 제주에서 개최돼 즐거운 만남과 교제와 관광으로 영육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은평교회(장상래 목사)에서 정성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은평교회 당회장 장상래 목사를 비롯, 교역자와 자원봉사자가 증경총회장 부부 17가정과 함께 동행한 가운데, 2박 3일 내내 정성스레 모시며 따뜻한 시간을 나눴다.

 

은평교회에서는 이번 총회에 참석한 증경총회장 가족을 위해 왕복 항공권은 물론, 식사와 간식, 관광비 일체와 위로금까지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또 권태진 총회장도 바쁜 일정 가운데 짬을 내 제주 행사에 합류, 증경총회장에게 정성을 다한 식사를 제공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사진은 증경총회장단이 한라산교회(장덕형 목사)를 방문, 척박한 제주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당회원 및 교우의 신앙적 용기와 열정을 치하하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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