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의 불모지에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로 – 황금찬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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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불모지에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로 
황금찬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 드려

황금찬/김영숙 총회 선교사 파송예배가 11월 29일 주파송 교회인 한사랑교회
(나종천 목사)에서 드려졌다. 

한사랑교회 창립 22주년을 기념하여 파송예배로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합신
세계선교회(PMS) 총무인 이기종 선교사는 ‘추수할 일꾼'(마 9:35-38)이란 제
하의 설교를 통해 “선교사는 주님의 비전과 사역, 지상명령을 따라 사역하
되 목자의 마음, 영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가진 좋은 일꾼, 추수하는 일
꾼이 되어야 한다. 특히, 창의적 접근지역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평신도 전
문인 선교사가 많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안수위원들과 함께 나종천 목사의 안수기도로 황금찬/김영숙 선교사
의 가정을 주께 위탁했다. 그리고 정재철 선교사(아시안미션 대표)의 권면
과 나종천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사랑교회는 현재까지 3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하였고, 12가정의 협력선교사
를 후원하고 있으며, 전도와 선교에 열심인 교회이다.

황금찬 선교사는 평신도 전문인 사역자로 의료, 문화, 스포츠 선교를 통해 
동남아시아를 비롯하여 복음의 불모지에 다니면서 순회선교사역을 하게 되
며, 의료 기술을 현지인 및 선교사들에게 전수하여 복음을 더 효과적으로 전
할 수 있는 접촉점을 마련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황금찬 선교사는 태권도(8단), 검도, 합기도 등 다양한 무술단증 및 사범자
격증을 소유했으며, 사암오행침술을 연마하는 등 오랫동안 전문인 선교사로
서의 준비를 해왔다.

이들 선교사 부부는 한사랑교회에서 집사와 권사로서 교회를 섬겨오다 복음
전파의 부르심에 순종하여 선교사로 헌신하였으며 많은 기도와 후원이 요청
된다.

가족으로는 아들 세찬(19), 딸 세라(17)가 있으며, 황금찬/김영숙 선교사는 
파송예배를 마친 다음날 출국했다.

후원과 기타 자세한 문의는 PMS 사무실(070-7113-9500~1)로 연락하면 된다.